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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4일 목요일

[재학생소식] 제8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8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본교의 김찬영(색소폰, 3학년), 박성찬(드럼, 3학년), 홍성준(건반, 3학년학생이 악기부분 3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시상식 및 연주회는 오는 2014 8 22일 서울 대학로 재즈아카데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홍성준 (건반)



<대기실 현장>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0% 늘어나 1,200명이 경쟁을 펼쳤는데요.

그 어느때 보다 치열했던 콩쿠르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여준
본교의 모든 지원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8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결과

 최종 수상자
악기부분 3
김찬영(색소폰, 3학년), 박성찬(드럼, 3학년), 홍성준(건반, 3학년)

 본선 진출자
보컬부분
양성애(3학년), 이민혁(3학년), 이승은(3학년이은성(3학년), 이준상(3학년), 이지희(3학년), 이한빈(2학년)

악기부분
건반 : 방지민(3학년)
드럼 : 조성창(2학년)
기타 : 김찬호(3학년), 서주환(2학년), 김지상(3학년)
베이스 : 정현민(3학년), 윤석호(3학년)

사진 출처: https://www.facebook.com/khconcours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문화가 시작되는 곳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졸업생 소식]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 YAP 창립전 서실음 출신 TOB밴드 콜라보 참여


2014.05.20
젋은 예술가들의 모임 YAP 창립전 서실음 출신 TOB 밴드 콜라보 참여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 Young Artist Power (이하. YAP)의 창립전에 서울실용음악학교 출신의 젊은 음악가 TOB밴드가 오프닝 파티에서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5 20~ 25일까지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에서 열린 YAP창립전 – “The 1st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짊어지고 갈 청년작가 32인이 주축이되어 안일한 미술계에 신선함을 선사하고자 구상된 청년작가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전시를 위한 첫 출발 창립전이었습니다.

5 23일 열린 YAP2014 오프닝파티에서 TOB밴드는 Over The Rainbow(오즈의 마법사), Singin In The Rain (사랑은 비를 타고), Meomory(캣츠등 다양한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며 전시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관람객들에게 눈과 귀로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금요일 밤을 선사하였습니다.

YAP 창립전과 젊은 음악가 TOB밴드의 공연을 함께 하며 기존의 프레임이 아닌 끊임없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모습이 우리 학교가 추구하는 비전과 많이 닮은 모습임을 느꼈습니다장르의 벽이 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며 수준 높은 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이들에게 큰 응원을 보냅니다.

  


 TOB밴드는 신최고영진(색스폰), 박진우(베이스), 원충연(신디사이져), 이성민(드럼멤버로 구성된 서울실용음악학교 출신의 젊은 음악가 밴드입니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문화가 시작되는 곳

2014년 6월 9일 월요일

[졸업생 소식] 보이프렌드 (정민) 너란 여자 컴백

졸업생 이정민 군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보이프렌드가 신곡 "너란 여자"로 돌아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이정민군이 연습중 발목인대에 전치4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컴백활동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이정민군과 보이프렌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K팝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보이프렌드가 1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두 번째 미니앨범 [OBSESSION]으로 돌아온다.

한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 팬들이 기다려온 컴백 앨범 [OBSESSION]의 타이틀은
'너란 여자'.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 POP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쟝르의 곡이다.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매번 상처 받는 남자의 심정을 거친 화법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 곡은 1년여 시간 동안 멤버 각각의 개성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수 십 차례의 녹음, 
믹스 등의 사운드 작업과 안무 수정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하였다.
출처: 로엔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지





졸업식 사진 '유상일 음악부장님과 함께'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문화가 시작되는 곳

2014년 4월 4일 금요일

4월의 아티스트 | 손나은 보컬리스트 인터뷰



 손나은 인터뷰 | 서울실용음악학교 졸업, 명지전문대 보컬과 14학번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서울실용음악학교 2014년도 졸업생 손나은 입니다.

6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명지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것을 축하해요. 학교생활 어때요?
감사합니다. 대학 생활은 재미있어요. 특별하기 보다는 고등학교 때랑 비슷한 것 같아요다들 착하고 뭐든 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어서 분위기도 좋고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고 있어 좋아요. 교수님 음악인생 듣는 건 덤이고요(웃음).


입시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저는 수시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했어요. 수시 결과가 안 좋아서 스스로에게 실망도 하고 힘들었어요. 그 때부터 그냥 연습도 마음도 내려놨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 같은 행동이었어요.

보컬은 선곡이 굉장히 중요해서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해요. 주위 사람들에게 저의 입시 곡을 들려주면 사람들마다 각각 전혀 다른 의견을 말하니까, 굉장히 혼란스럽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힘들었어요결국 저의 입시 곡은 피아노를 치면서 제가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곡을 준비했어요.

입시 오디션(?) , 입시곡을 부른 후 교수님들께서 관심을 보이셨어요. 그 뒤에 추가로 시켰던 다른 곡들에 대해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지 않아서 후회가 많았어요. 추가 곡들이 준비가 잘 되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피아노, 바이올린, 합창단 활동하고 하고 춤추는 것도 좋아했어요(웃음). 그러다가 중학교 때 사춘기를 겪는 시기에 부모님 권유로 재즈 피아노를 배우다가 보컬이 더 좋아져서 보컬로 굳히게 됐어요. 취미로 시작했지만 점점 갈수록 음악을 더 깊게 빠져들게 됐어요


예고진학은 어떻게 준비 했나요? 
음악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후 목표를 삼은 학교가 서울실용음악학교에요. 정보를 찾던 중 서울실용음악 예비학교를 알게 됐어요. 제가 가고 싶어하던 학교의 예비학교인 점이 큰 메리트였고, 커리큘럼도 좋아 보여서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하고 다니게 됐어요. 그때부터 음악을 취미가 아닌 진로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예비학교를 다니면서 화성학, 보컬 수업, 합주, 개인레슨 등 좋은 선생님들께 다양한 수업을 받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그때 배운 것들은 서울실용음악학교에 다니면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었어요. 어떻게 보면 지금껏 살면서 그때가 가장 음악을 좋아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웃음). 즐겁게 예비학교를 다니며 자연스럽게 서실음에 잘 진학할 수 있었어요





 보컬리스트 손나은에게 서울실용음악학교란?
하루하루 특별함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일반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음악수업이 많아서 자기전공 이외에도 음악적으로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학교에요.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음악하고, 나누고,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3년 동안 정말 하루하루가 특별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후배나 예비 뮤지션들에게 조언은?

현재 음악학교를 다니거나 계획 중인 친구들은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또 학교 안에서 다른 친구의 음악과 경쟁하는 것은 자신에게 결국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특히 보컬은 각자 자신만의 매력이 있고 다들 장단점이 있는데, 순위를 매기고 경쟁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경쟁이 아닌 같이 서로에게 배워가고 친구의 음악을 듣고 감동도 받고 같이 행복하게 음악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컬리스트 손나은은 명지전문대 보컬과 14학번으로 활동 중이며
 무엇보다 앞날이 기대되는 탄탄한 아티스트이다. 



 서울실용음악학교 
문화가 시작되는 곳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2014 비전, 교육협력 The Bridge

“The Bridge”

서울실용음악학교(교장 장학일)는 지난 13일 (주) 뮤직서울(대표 정삼숙)과 교육협력을 체결했다. 이는 MI (Musicians Institute)를 시작으로 버클리 음대, 서울어학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다섯 번째 정식 협력 관계이다.

산학협력 내용은 올해부터 (주) 뮤직서울에서 "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서울실용음악 예비학교에서 서울실용음악학교 졸업생이 선생님으로 가르칠 수 있는 인턴제도를 구축하는 것이며 재학생들에게는 기획사 인턴십 및 학교 정규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주) 뮤직서울은 서울실용음악학교 학과장들과 함께 서울실용음악학교 만의 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www.prepseoulmusic.com)

(주)뮤직서울 산하 서울실용음악 예비학교는 예술고등학교 입시를 준비 중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실용음악 교육 기관이다. 예비학교를 통해서 서울실용음악학교를 포함한 예고에 진학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서 정삼숙 대표는 “한국 유일의 실용음악 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울실용음악학교 졸업생들이 배운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훌륭한 선생님이자 뮤지션으로서 활약해 주기를 바란다. 더불어, 예비학교의 재능 있고 성실한 학생들이 진학하여 한류의 주역이 될 실용음악 조기교육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뜻을 전했다.

장학일 교장은 “(주)뮤직서울과의 교육협력으로 졸업 예정자들이 뮤지션의 길 뿐만 아니라 음악 교육자로서 현장 실습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CJ E&M] Music Creator's Camp, 3학년 우예린 학생 참가


3학년 우예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YouTube '좋아요'를 누르면 평가에 반영됩니다. 마감 12/4]
 영상:  http://youtu.be/xyD-JCZ4Ruc
 음원:  http://youtu.be/m941Q7jNBmg

**영상과 음원, '좋아요' 두군데 눌러주세요!

Music Creator's Camp 관련 기사 보기
http://www.dailian.co.kr/news/view/404350/?sc=naver

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2014 SMHS TODAY 발간



서울실용음악학교의 공식 매거진 'SMHS TODAY'이 발간되었습니다. 

생동감 넘치고 진솔한 국내 유일 실용음악고등학교, 

K-POP SCHOOL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PC버전 다운로드: http://seoulmusic.hs.kr/ST_PC.pdf

                       | 모바일버전 다운로드http://seoulmusic.hs.kr/ST_WEB.pdf



SMHS TODAY 보기:  www.seoulmusic.hs.kr/st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개교 7주년을 축하합니다.




2006년 9월 11일 개교 이후,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7년 전 대한민국의 문화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교육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마을교회를 통해 학교를 세우셨습니다. 

기도, 눈물, 그리고 열정으로 시작한 학교는 많은 변화를 겪으며 꾸준히 결실을 맺어왔습니다. 

서울실용음악학교는 문화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이 길을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음악의 힘을 이해하고, 

그 거대한 힘으로 세상을 뜨겁게 변화시킬 서울실용음학교를 향한 끊임없는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실용음악학교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아낌없이 쓰는 에너지” 우리학교는 안전지대?




"우리가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에너지로 인해  내 주위의 환경과 동물들이 생존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온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란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누적돼 지구 온도를 상승시킴으로써 지구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온난화 원인은 온실가스 증가 때문이다. 즉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에너지 때문이라면...

무분별한 에어컨 사용과 사용하지 않는 시간. 강의실을 보면 버튼의 전력은 ON상태로 나둘 때가 종종 있다. 이번 달에 있었던 학교임원 자체회의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작하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가 에너지 특히 전기사용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도 부족하고 절약훈련이 되어있지 않다는 생각에 우리 학생을 비롯하여 임원들까지 전교생 모두가 에너지 절약을 하는 취지이다.

여름철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통계, 혹은 받아보는 전기요금 고지서만으로는 가격이 별로 비싸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현재 범국가적으로 시작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그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도 불가피하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전력소비는 연평균 5.3% 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전체보다 증가율이 5배 이상이나 높다. 등유나 가스 대신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요금이 싼 전기를 기반으로 한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사용하는 전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부·기업·개인 모두가 동참한다면 이러한 에너지 사용 편중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이면서 근본적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그동안 집에서, 또 는 학교에서 전력을 너무 편하게 쓰고 있었다는 생각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도 없는 우리학교 교실



우리가 실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해 본다.
1. 에어컨 등 전기냉방기기의 사용을 자제합니다.
- 여름철 전력피크의 주 원인 중 하나인 냉방기기로 인한 전력 부하는 국가위기까지 초래합니다.
- 특히, 지나친 냉방기기의 사용은 단계적 누진세로 인한 전기요금폭탄의 원인이 되며, 실내외 온도차가 5도씨이상 이면 신경통, 두통, 현기증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 적정 냉방 온도 준수로 여름철 아토피, 호흡기 질환 등 가족의 건강도 지켜주세요.


2. 사용하지 않는 곳의 조명과 앰프전원, 에어컨은 완전히 끕니다.
 - 방을 나오거나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조명과 에어컨이 꺼졌는지 확인합니다.
 - 낮에는 창가의 자연 빛을 최대한 이용하고 조명을 끄도록 합니다. 그리고 조명소등 2만 7천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됩니다. 


3.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오후 2시 ~ 5시)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합니다.
 - 여름철 하루 중 오후 2시부터는 5시는 전력사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입니다. 최대 전력수요 증가로 예비전력이 부족해지면 전력공급이 중단되어 일부지역이 정전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불요불급한 전기사용을 억제하고 전기냉방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전력수급을 안정화 시켜야 합니다.

위에 소개된 포스터를 보면 무슨생각이드는가?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급선무이고 배우고 실천해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학교에서도 무분별한 에너지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강의실의 에어컨이나 앰프 등의 기기에 전원을 Off하는 습관이 지속적으로 훈련되어야 앞으로 학교에 입학할 후배들에게도 좋은 환경과 시설물을 물려줄 수 있고, 우리의 절약정신도 더불어 건강해 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SMHS 기자부 (감수: 이준영, 한상도) 



2013년 6월 24일 월요일

학생과 학부모님과의 특별한 만남, '열린수업'



지난 5/15일 수요일에는 학부모특강이 개최되었다. 2교시와 3교시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된 이 수업은 우리학교 학생들의 부모님 네 분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주셔서 네 가지 분야에 대한 특강을 해주시는 자리였다.

각각의 다양한 주제로  자신이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여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기자부가 학부모특강을 계획하고 주최하신 행정실장님이신 이준영선생님을 만나 취지와 선생님께서 계획하고 있는 다른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1-1 손이나 학생, 손무현 아버님의 실용음악의 정의

2-1 서동환 학생, 김효미 어머님의 천연비누 만들기

3-1 박근령 학생, 김미숙 어머님의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너

2-2 이준상 학생, 정경숙 어머님의 한국가요에 수용된 현대시의 모습


이번 수업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이준영 선생님과 기자부가 인터뷰를 하였다.




Q) 학부모 특강을 기획하신 계기가 특별히 있으신가요?
A) 우리학교는 다른 인문계학교와는 다르게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학교다 보니까 학교도 특별하고학생들도 특별할 것 같아요그리고 학생들과 부모님들과의 관계도 특별할 거 같아요그래서 부모님들도 학교와 큰 인연을 맺으시고 학교와 조금더 가까워 지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런 특강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 부모님들을 어떤 방법으로 초청하셨나요?
A) 먼저 학부모 특강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보내드렸어요그 후에 특강을 하시고 싶은 부모님들께서 연락을 주셨죠사실 오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들께서 많으셨는데,다들 직장을 나가셔서 시간이 안 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그래서 많이 아쉬웠죠.

Q) 또 다른 계획하고 있는 행사가 있으신가요?
A) 일단은 학부모 특강을 매년 연중행사로 만들고 싶어요저희학교가 2006년에 시작해서 이제 어느덧 7년차 학교가 되었는데학교의 전통을 만들고 싶은것이죠.또 하나로는 이 것은 고급정보인데홈커밍데이라고 옛날에 한적이 있었던 행사예요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와서 같이 즐기고 하는 자리인데그 자리에서 이제 OB concert를 하는 것입니다졸업한 선배들이 뭉쳐서 공연을 하는것이죠그러면서 후배들과 선배들 간의 소통도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획하고 있어요.

결론

서울실용음악학교는 인문계 학교와는 다르게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학교이기 때문에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 학교를 오기위해 몇몇 학생들은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부모님과의 사이가 뒤틀렸던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서울실용음악학교는 이러한 문제들을 이번 열린수업을 통해서 학부모님들과 학교와의 더 큰 인연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이 수업을 기획하였다. 

처음 진행된 이 행사로 맞벌이로 일하시는 부모님과 그날에 시간을 비우기가 어려우신 분들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서울실용음악학교에서는 매년 학부모 열린 수업을 진행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음악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더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경험인 것 같다. 앞으로 진행될 홈커밍 데이’와 같은 행사들이 앞으로 계속 진행될 것이고 우리학교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인터뷰를 처음해본 우리의 어설픈 질문에도 웃으면서 잘 대답해주신 이준영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SMHS 기자부 이소영 & 임지연
                                                                                                감수 편집장 교사 한상도